【 앵커멘트 】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이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정치부 이동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총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이동석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정치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고요?
【 기자 】
네, 정치권은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놓고 연일 기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계속되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코로나19 대응 비판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김 위원장이 제시한 코로나19 대응 재원 방안에 대해 "오래된 축음기 같다"고 깎아내린 겁니다.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무책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공허한 방식으로 40조, 100조, 1,000조를 이야기한들 우리 국민들은 믿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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