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렇게 개학이 계속 늦춰지면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학원들이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학원 83%가 영업을 하고 있고, 심지어 종일반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학원발 집단감염'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윤지원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기자 】
서울 대치동 학원가입니다.
개학 연기로 방학이 길어진 학생들이 학교 대신 학원으로 향합니다.
▶ 인터뷰 : 고등학교 1학년
- "10명 이내로 하는 건 다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걱정되긴 하는데 방역 같은 거 제대로 하고 있으니까…."
정부의 휴원 권고에도 학원들은 사실상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기준 서울 학원 휴업률은 불과 17%.
무려 83% 학원이 여전히 수업을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학원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대치동 A학원
- "월세가 감당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