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상 초유의 3주 개학 연기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정부가 돌봄 교실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원을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휴원하지 않는 학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초등학교, 새학기로 분주해야 할 운동장이 한산합니다.
개학이 오는 23일로 미뤄지며, 학교 돌봄교실이 열리고 있지만 신청은 전체 초등학생의 1.9%에 불과합니다.
▶ 인터뷰 : 초등학생 학부모
- "엄마들은 더 걱정하는 거 같아요. 단체생활이니까 하루종일 밥 먹고 같이 생활하고…."
이런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학교 돌봄 공간에 방역과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운영시간도 오후 5시에서 7시까지로 연장했습니다.
학원 휴원도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전국 8만 6천여 개 학원 중 절반 이상(58%)이 문을 열었는데, 학원도 어려움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