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많은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거나 개학이 연기되고 있죠.
하지만, 학원들은 강제휴원이 불가능해 대부분 정상 영업을 하고 있는데, 학부모들은 "보내도 불안, 안 보내도 불안"한 상황입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마다 촘촘하게 밀집한 학원.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학원가는 특강과 선행학습이 활발합니다.
실제 전국의 학원이나 교습소 12만 7천개 중 코로나19 여파로 휴원한 학원은 20일 기준으로 2천여 개, 불과 1.6%입니다.
▶ 인터뷰 : 예비 초등학교 4학년
- "(학원에서) 마스크 쓰는데도 있고, 꼭 쓰라고 하지는 않는 데 쓰고는 있어요."
하루에도 몇 개 씩 학원을 오가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산 소식에 불안합니다.
▶ 인터뷰 : 예비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 "너무 많이 불안해요. 조금 잠잠해질 땐 보내도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