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모레부터 '생활방역' 전환…등교 수업 오늘 발표

연합뉴스TV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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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모레부터 '생활방역' 전환…등교 수업 오늘 발표


모레부턴 45일간 지속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됩니다.

일상생활은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방역체계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요?

생활방역 체계 전환과 함께 각 학교도 등교 수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교육부가 오늘 그 구체적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해외유입 사례였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 동안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지역감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연휴 풍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게다가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10명 중 7명이 대구에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 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총선 투표 관련 환자도 나오지 않고 있는 만큼, 정부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레(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더불어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는 심각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만, 연휴 이후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접근하는 것 자체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오후 (4시에) 교육부가 등교 수업 일정과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만큼 개학 가능성도 높겠죠?

하지만 싱가포르 사례에 비춰볼 때, 등교 시기를 2주보다 더 늦춰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 같은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영국의 시사주간지가 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현재까지는 어린이들이 슈퍼 전파자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들이 경미한 증상을 가졌거나 증상이 아예 없고, 사망자도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는 이유인데요. 이 같은 연구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우선 시급한 280만 가구부터 우선 대상이고, 현금으로 지급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지급이 되는 건가요?

긴급재난지원금 사례가 그동안 없었던 만큼, 이게 과연 어느 정도의 정책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정확히는 알 수 없는데요. 그래도 침체된 경기를 살려 올해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섞인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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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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