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공공기관 4만8천명 채용…이달 절차 시작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정부가 총 4만8,000명의 국가공무원과 공공기관 채용 절차를 이달 시작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4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중심 고용충격 대응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6일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30일에는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이 이뤄지며 다음달에는 소방공무원과 해양경찰 채용이 시작됩니다.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들도 다음달까지 모집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연내 공무원 2만3,000명, 공공기관 2만5,000명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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