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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클럽발 n차감염, 노래방 가장 많아"...노래방 확산 차단 주력 / YTN

YTN news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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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클럽발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명대로 줄기는 했지만 코인노래방을 통한 4차 감염자까지 나오고 있어서 경계심을 늦출 수 없습니다. 특히 인천시는 2주간 코인노래방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과 또 등교수업을 시작한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먼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수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게 207명이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수시로 늘기 때문에 20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0명을 넘었고요. 경기, 인천에 거의 집중돼 있는데 특징은 일단 이태원 클럽 방문자의 확진은 멈췄습니다. 95명에서 멈췄고요. 계속 가족이나 이런 접촉자들이 새로 발생하고 있는데 112명까지 늘었습니다. 112명까지 늘었고요. 어저께 흥미로운 것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가운데 추가 전파 장소, 그러니까 이태원을 벗어난 다른 곳에서의 추가 전파 장소를 조사해보니까 노래방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주점이 11명, 직장이 11명, 학원이 7명, 이런 식으로 노래방이 확진의 거점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다른 클러스터하고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각 클러스터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데 일단 보면 인천 학원강사에서 비롯된 추가 감염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지금 돌잔치를 한 가족도 걸렸다고요?

[류재복]
2차, 3차 4차 감염 사례가 나온 건데요. 물론 여기에도 코인노래방이 포함이 돼 있고요. 노래방, 택시는 인천 학원강사, 그러니까 처음에 자기의 직업이나 동선을 숨겼던 그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택시기사의 확진 사례는 2건입니다. 1건은 이 확진자를 태웠던 택시운전사, 그분이 감염이 됐고 그 택시를 탔던 중국인 승객까지도 감염이 옮겨간 상태고요. 다른 1건은 바로 지금 그래픽에서 보시는 것처럼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들이 갔던 인천 용현동에 있는 코인노래방, 이 코인노래방을 아들과 함께 방문했던 40대 택시기사. 이 택시기사의 부인은 학습지 강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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