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 징역 6년

연합뉴스TV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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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 징역 6년

5살 난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 A씨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고통으로 목숨을 잃게 된 피해자의 죽음은 무엇으로 보상할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거짓말을 자주 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딸을 3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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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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