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결정했습니다.
의약품 특례수입은 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미국 제약사가 개발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중중환자 치료 기간 단축에 임상적 효과를 보여 미국과 일본, 영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올해 안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하고 내년까지 백신 개발을 목표로 관련 연구에 천억 원 이상을 긴급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금년 내 국산 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유망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과 정부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치료제와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추가 경정 예산안을 통해 금년 하반기 치료제 백신 임상시험 실시비용 1천억 원 이상을 긴급지원할 계획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60321573117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