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두 자릿수 증가…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강화

MBN News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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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오늘 21명이 늘어 최근 5일간 32명이 감염됐습니다.
상황이 이러자 사회적 거리두기도 2단계로 강화됐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암호화폐 관련 다단계로 의심받는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추가 확진자 5명이 쏟아졌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 CCTV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만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전에 도박 신고가 한 차례 있었던 점으로 미뤄 도박판을 벌였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가 진술을 꺼리고 있어 경찰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 향 /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진술이나 이런(역학 조사) 것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진술에만 더 의존할 수 없어서…."

50대 여성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노인요양시설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2주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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