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3 구제책'…20개大 모집요강 변경
코로나19로 전국 20개 4년제 대학이 모집요강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20개 대학이 낸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에 대한 전형의 어학능력 기준 변경이 고려대와 성균관대 등 14개교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는 재학생이 지원 가능한 학생부 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습니다.
한편 승인사항은 아니지만, 대입 전형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거나 면접ㆍ실기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겠다는 대학은 23개교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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