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장맛비에 부산 도로 '포트홀' 주의보 外
▶ 장맛비에 부산 도로 '포트홀' 주의보
며칠째 내린 장맛비에 부산지역 곳곳에 '도로 파임' 포트홀이 다수 발생해 타이어 파손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시와 경찰은 어제(13일) 도로파임 신고가 접수된 해운대구 대천램프 위쪽 도로와 강서구 봉림지하차도 등에 대해 긴급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마철에 포트홀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 20대 식당 종업원 검거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11일 저녁,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식당 화장실로 들어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휴대전화로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여성은 이 식당 종업원인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류현진, 홈구장서 청백전…5이닝 1실점 쾌투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홈구장에서 펼쳐진 첫 청백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4개, 4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습니다.
지난해 말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서 실전 투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골프 황제' 우즈, PGA투어 83승 도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19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합니다.
개인 통산 82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 中화웨이, 美 압박 속 상반기 매출 13%↑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 속에서도 중국의 대표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웨이가 중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상반기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냈지만, 앞으로도 미국의 고사 압력으로 계속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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