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있는 체조교실에서 기존 확진자 외에 강사와 10대~20대 회원 등 6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체조교실은 그제(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고교생 A 군이 운동을 한 곳입니다.
보건당국은 A 군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던 중 강사와 회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에는 20대 강사와 대학생, 홈 스쿨링을 하는 10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체조교실은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원주시는 접촉자 파악과 함께 회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A 군의 아버지 역시 지난 15일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회원 370여 명에 검사 요청 문자를 발송하고 피트니스 센터를 폐쇄했습니다.
지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82017262572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