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교회서 15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인천 남동구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남동구 논현동 '열매맺는교회'와 관련해 20대 여성 A씨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다른 신도들과 교회 소모임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인천시는 해당 교회 신도 9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한 상태로 이 중 4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나머지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