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확진 75명…한 교회서 18명 무더기 감염

연합뉴스TV 2020-02-17

Views 0

싱가포르 확진 75명…한 교회서 18명 무더기 감염

일본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데 이어 싱가포르에선 한 교회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16일)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3명 더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특정 교회와 관련된 감염자가 18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이 교회가 싱가포르 '지역사회 감염'의 최대 진원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선 이 교회 말고 다른 교회에서도 잇따라 5명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