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코로나 확산세, 심상치 않습니다. 이수아 기자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 질문1 】
오늘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지만, 사실 더 눈에 띄는 건 비수도권 확진자 수입니다. 100명대가 된 거죠?
【 답변1 】
정확히는 93명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환자 수 증가를 보면 수도권은 신규 환자 수가 1.7배 정도 증가했다면,
같은 기간 비수도권은 4배 가까이 환자 수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랑제일교회 관련 그리고 광복절 집회 참여를 시작으로 수도권에서비수도권까지 전파가 이뤄진 사례도 있지만, 전혀 별개의 집단 감염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들인데 벌써 전체 확진 사례의 22%를 넘겼거든요.
전국적인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질문2 】
비수도권 지역 감염 사례 어떤 것이 보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