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세버스 탑승객 명단작성 의무화 행정명령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24일) 오전 0시부터 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작성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의 이 같은 조치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시민 390명이 전세버스 10대에 나눠 타고 상경했지만, 명단이 없어 집회 참석자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겁니다.
이 명령을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검사·치료비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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