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은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 새벽 응급실이 패쇄됐습니다.
강원대병원은 어제 배뇨 장애로 응급실을 찾은 88살 A 씨가 발열과 폐렴 의심 증상 등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응급실 폐쇄와 함께 A 씨를 음압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고 A 씨와 접촉한 의료진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송세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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