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장모 고발한 사업가 25일 소환조사

연합뉴스TV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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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장모 고발한 사업가 25일 소환조사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섭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는 25일 윤 총장의 장모와 부인을 고소·고발한 사업가 정대택씨를 고소·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정씨는 과거 윤 총장의 장모 최 모 씨와 금전거래를 하다 벌인 법정 다툼에서 최씨 측의 모함으로 징역을 살게 됐다며 최씨 등을 소송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씨가 증인을 포섭해 위증하도록 했다는 주장입니다.

또 최씨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배경에는 윤 총장의 영향이 있다고 주장하며 윤 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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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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