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낮춘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하향 조정이 적절하다는 답변은 62.5%, 적절치 않다는 답변은 35.2%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 응답자의 경우 80.9%가 정부 조치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자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50.5%에 불과해 지지정당에 따른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어제(12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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