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1명으로 100명 대에 육박했습니다.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지난 16일 50명 아래로 떨어진 뒤 다시 매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은 71명, 해외유입이 20명인데,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48명, 서울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67명이 발생했고, 부산 2명, 대전·강원에서 각 1명 이 늘었습니다.

특히 내일(19일)부터는 전국 학교의 등교인원 제한이 3분의1에서 3분의2로 완화됩니다.

서울시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 그 외 지역은 과밀 정도에 따라 등교 인원을 늘릴 예정인데, 이에 따른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