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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김봉현 옥중서신 철저 수사"…야 "내일이라도 특검법 제출"

MBN News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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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서신까지, 정치권도 두 사건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수세에 있던 여당은 이번 '공작수사' 폭로로 공수처 필요성이 드러났다며 역공에 들어갔는데, 야당은 당장 내일이라도 특검법을 제출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정치권 반응,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서신으로 제기한 검사 접대와 야권 개입 의혹을 검찰의 철저한 수사로 가려내자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제라도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와 병행해서 우리는 공수처 설치와 가동을 서두르겠습니다."

나아가 라임·옵티머스 사태로 고위공직자수사처 필요성이 더 커졌다며, 야당에 공수처 추천위원 추천을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사위 여당 간사/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
- "어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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