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장에서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의 이름을 하나하나 읽다가 감정에 복받쳐 울먹였습니다.
이후 한동안 침묵하던 강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회가 우리 국민을 지키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강은미 / 정의당 원내대표 : 국회가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하는 동안에 일터로 나섰던 120여 명이 넘는 분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9월 7일 목공 작업 중 추락 사망. 9월 7일 대차에 끼임 사망. 9월 7일 보일러 배관 깔림 사망. 9월 7일 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 차마 계속 읊기가 힘듭니다. 정부와 국회가 우리 국민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우리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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