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 후보 지지율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면서 정치를 하려면 마땅히 사퇴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비경제분야 질의에 출석해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사람이 검찰이라는 갑옷을 입고 검찰을 정치로 뒤덮는 사태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또, 검찰총장의 임기제는 중립성 보장을 위한 것이지 정치적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서 지휘 감독권자로서 엄중하게 판단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총장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사주를 만난 것이 사실이라면 검찰공무원 행동강령과 검사 윤리규정 위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11115282511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