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박창환 /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조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로 이낙연 대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기 대권 지형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도 윤 총장 때리기를 이어갔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 박창환 장안대 교수,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여론조사 결과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이기는 하지만 사실 오차범위 안에 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은 거죠?
[박창환]
그렇죠. 오차범위 안에 있다라는 것은 1위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게 한길리서치에서 조사를 한 거거든요. 그리고 지난 몇 달 전에 한길리서치 조사와 비교를 했을 때 그때보다도 많이 올라서 어쨌든 수치상으로는 1위에 올라왔다. 그러니까 수치를 중요하게 보는 게 아니라 추세를 봤을 때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런 점은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올랐을까라고 하는 점을 본다면 아무래도 지난 국감이 분기점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퇴임 이후에 봉사를 고려하겠다, 이게 사실상 대권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이런 소리로 해석이 되면서 그동안 설마 출마하겠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어? 혹시 출마할 수도 있겠네라고 하니까 당연히 그동안에 염두에 두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런 사람이 대선에 출마해? 그러면 한번 괜찮겠네. 이런 쏠림현상이 나타나면서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통계적으로 그 얘기를 드린 이유는 이게 지금 워낙 관심사가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정확하게 해 달라라는 요청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여러 번 이걸 조사를 하면 달라질 수 있다라는 의미긴 하지만 어쨌든 3자 구도에 대해서는 이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셨어요, 지난번에도요.
[장성철]
높죠. 이제 윤석열 총장은 어쩔 수 없이 대권후보군으로 들어왔다. 특히 야권을 지지하는 지지층에서는 확실한 구심점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성향상으로 보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그룹에서는 62%, 국민의당을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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