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 비율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 회복
대표적 대외채무 건전성 지표인 단기외채 비율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 비율과 대외채무 중 단기외채의 비중은 각각 34.3%, 28.2%였습니다.
이는 2분기 말보다 각각 3.3%p, 2.5%p 하락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올랐던 수치가 지난해 4분기 말 수준으로 낮아진 겁니다.
정부는 3분기 대외채무는 총 79억 달러 늘었지만, 한미 통화스왑 자금 상환과 기업의 장기자금 조달 능력이 커지면서 단기외채가 102억 달러 줄어 건전성은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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