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회적으로 부동산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요.
집 때문에 울고 웃었던 경험담이 책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집을 쫓는 모험 / 정성갑, 브.레드 ]
아파트를 잘못 팔아 6억을 손해 본 남성은 울화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엄마 집, 빌라, 한옥에 살아보면서 '집의 맛'을 알게 됐고 서촌에 3층짜리 협소주택을 짓습니다.
실제로 15년간 6번 이사했던 저자의 경험이 아주 솔직하게 녹아있습니다.
공간이 주는 힐링을 넘어서, 집 덕분에 인생을 깨닫게 됐습니다.
[ 워터 댄서 / 타네히시 코츠, 다산책방 ]
19세기 미국 남부의 버지니아 주와 북부의 필라델피아 주를 배경으로 인종, 빈부, 성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공 하이람 워커는 비상한 기억력과 초능력을 가진 소년입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내 평생 읽은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