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의 요청에 따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뽑기 위한 후보 추천위원회가 내일(24일) 재소집됩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어 대통령에게 추천할 후보 2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함께 내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추천위 의결 정족수를 바꿔 야당의 거부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안 논의에도 착수합니다.
야당 측의 발목잡기가 계속된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연내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시기를 못 박아놓고 형식적인 알리바이를 만드는 데 후보 추천위를 이용해선 안 된다며, 야당의 거부권이 삭제된 상태로 추천된 처장은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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