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4명 중 1명 수면장애…'마음 건강'은 작년보다 개선
소방관 4명 중 1명은 업무상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이 발표한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조사 결과인데,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호소하는 소방공무원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5.1%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호소했고, 3.9%는 우울증을 겪는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2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전국 소방공무원의 92%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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