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대상자 제주에서 행방 묘연…수색 이틀째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A씨의 소재가 이틀째 파악되지 않아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4일) 제주도에 입도한 A씨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지만, 검사도 받지 않은 채 이틀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과 함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시 연동과 그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A씨를 찾는 즉시 격리조치를 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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