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3단계 격상을 두고 정부 내부에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뉴스추적, 백순영 가톨릭 의대 명예교수와 정태진 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 질문 1 】
정태진 기자, 어제에 이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일단 오늘 발표 내용부터 정리해보죠.
【 답변 1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오늘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도 이 때문인데요.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챙기면서 오늘 전격적으로 3단계 격상을 발표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2.5단계 효과를 지켜보는 동시에, 3단계 상향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3단계 격상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경제 충격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 질문 2 】
백 교수님, 타이밍을 놓쳤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