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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신규확진 다시 1천명대…"향후 2주 중대기로"

연합뉴스TV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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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신규확진 다시 1천명대…"향후 2주 중대기로"


교정시설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1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전파력이 큰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도 국내에서 처음 확인 됐는데요.

관련 내용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20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천명을 넘었습니다. 연휴가 있어 검사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천명대로 늘어선 이유, 앞으로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교정시설이나 요양시설의 집단감염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정부는 3차 대유행 수준으로 커졌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억제되며 정점을 완만하게 지나가고 있다고 진단하는 것 같은데요. 여러 지표들을 들며 평가를 했는데, 평론가님, 몇 가지 짚어주신다면요?

감염재생산지수가 11월 말 1.5에서 지난주 1로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거리두기 효과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소했지만 감염경로 조사중인 비율은 크게 줄지 않았는데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하는 건가요?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하던데요. 방역망 내 관리비율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이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가요?

어제까지였던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 더 연장된 상탭니다. 연말연시 방역대책도 2주 더 이어가기로 했는데, 일부 조정된 부분들도 있죠?

같은 실내체육시설인데, 태권도와 발레학원은 가능한데, 헬스장은 집합금지인 것을 두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교수님이 보실 때, 태권도 학원과 헬스장, 코로나19 확산에 있어 비슷한 조건의 장소라고 보십니까?

지금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곳이 바로 요양병원입니다. 지난달 동일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요양병원 확진자는 1천명에 이르고되고, 사망자는 100명에 달합니다. 요양병원의 사망자는 초동조치가 잘 이루어졌다면 살릴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데요. 동일집단격리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다보니 정부가 대응방안을 발표했죠?

정부가 어제 내놓은 동일집단격리 개선안,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요양병원과 함께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 동부구치소입니다. 5차 전수검사 결과 120 여명이 또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전수검사 한번 할때마다 백 단위의 확진자가 발생한다는 건 현재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는 뜻 아닌가요? 평론가님, 지금 동부구치소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가요?

지금 이런 상태에서 6차, 7차 전수검사를 계속한다고 해도 확진자는 계속 나오게 될 텐데,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코로나19 방역 통제에 있어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오른 것이 바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국내에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나왔다고 합니다. 평론가님, 언제, 어떻게 발견이 된 겁니까?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변이가 계속될수록 전파력이 더 빨라지는 건가요? 두 나라발 변이 바이러스가 비슷하다고 봐야할지, 전혀 다른 거라 봐야 하는 건지요?

앞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들은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공항은 오는 8일부터, 항만은 15일부터 시행되는데 시기가 좀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영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두고 여러 논란이 있는데요. 접종 간격을 기존 4주에서 12주로 연장하기로 했고, 2회 차 접종시 반드시 같은 백신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겁니다. 가능한 이야기라 보시나요?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이것을 제외하고는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 2개가 접종이 되고 있는데, 영국과 미국이 접종 간격이 다릅니다. 백신접종에 있어 회수, 접종간격 등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에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6일 뒤 확진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3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해야 면역이 생긴다며 백신 효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1차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 그 이후엔 몇번 접종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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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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