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 마약' 의혹 황하나 내일 구속심사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6일) 황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씨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 형이 확정돼 현재 집행유예 기간에 있습니다.
황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