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마약 황하나…징역 2년 불복 항소

연합뉴스TV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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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중 마약 황하나…징역 2년 불복 항소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항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황씨는 징역 2년에 추징금 40만원이 선고된 1심 판결에 불복해 어제(14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하고 지인의 물건을 훔쳐 지난 9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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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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