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주중 집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1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3%p 상승한 61.2%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5%p 하락한 35.1%로 나타나며 6주 연속 30%대를 기록했습니다.
긍정과 부정평가 격차도 더 벌어져 오차범위 밖인 26.1%p를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2.1%p 오른 32.5%, 더불어민주당은 1.1%p 내린 28.6%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 3.9%p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국민의당은 1.2%p 상승해 8.6%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0.6%p, 열린민주당은 2.1%p 하락해 각각 5.2%와 4.8%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각각 30.3%, 27.2%로 국민의힘이 앞섰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1.4%p 떨어진 38.6%를, 민주당은 0.3%p 오른 21.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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