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2주째 60%대를 기록했습니다.
YTN과 TBS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공동의뢰해 조사한 4월 다섯째 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1%p 떨어진 60.6%, 부정 평가는 3.0%p 오른 35.4%로 나타났습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5.4%p로 한 주 전보다 5.9%p 줄어들었습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7.4%p 하락한 45.2%, 미래통합당은 0.2%p 하락한 28.0%를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5.0%로 한 주전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열린민주당은 4.6%, 국민의당은 4.2%로 나타나 각각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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