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43.6%로 반등…신년 기자회견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신년 기자회견과 개각을 계기로 급반등하며 40% 중반대 수치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5.7%포인트 오른 43.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줄곧 30%대에 머물렀다 8주 만에 40%대로 올라섰습니다.
부정 평가는 52.6%로 5%포인트 내렸고, '무름·무응답'은 3.8%로 0.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2.9%를 기록하며 28.8%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8주만에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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