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4월에 있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여당은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장관의 2파전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1일) 뉴스피플에서는 그 중 한 명인 박 전 장관을 만났습니다.
선한빛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자 출신으로 여성 첫 국회 법사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내고, 4선 국회의원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까지 화려한 이력을 가진 박영선 전 장관.
중기부 장관 출신 답게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 전 장관에게 서울시장으로서의 비젼과 계획을 직접 들어봅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광야에 나와서 운동화 끈을 매고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언제 중기부 장관을 했더라 아득한. 그만큼 이 일이 긴장되고 빠르게 진행되는…"
10년 전 박원순 전 시장에 자리를 내 준 아쉬움은 드러냈지만, 아름다운 경선이었다고 회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