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 공급대책으로 주택이 대거 공급될 거란 인식이 확산하면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변 장관은 YTN 뉴스에 출연해 지금 집값이 비싼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저렴한 주택이 더 공급되지 않을 거란 생각에 패닉 바잉, 즉 공황 매수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4 대책으로 서울 도심에서도 주택공급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고, 30~40대에도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집을 무리해서 사지 않아도 될 거란 인식이 확산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변 장관은 26만여 가구가 공급될 신규택지는 이미 20곳이 거의 확정된 상태라며, 상반기 중에 2~3차례에 나눠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에서 용적률 상향 등 각종 혜택과 함께 세입자의 재정착과 가옥주의 안정적인 월세 보장까지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어서 선택의 여지는 많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윤정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21319354469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