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갑질' 구속됐던 아파트 동대표, 폭행 피소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고 폭력을 행사해 구속됐다 풀려난 아파트 동대표가 주민들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한 아파트 동대표였던 김 모 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주민들의 고소를 접수해 김 씨를 조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지난 2일 오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 인근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경비원에게 자신의 이삿짐을 옮기게 하고 자녀 축의금을 강요하는 등 각종 갑질을 한 혐의로 지난해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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