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尹 사퇴' 파장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지난주 전격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일번지 현장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해 여권은 "배은망덕하다, 정치검사다", 야권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퇴까지의 과정 지켜보며 어떤 생각 드셨습니까?
오늘 발표된 차기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32.4%로 그야말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마냥 좋아할 수만도 없을 듯한데요, 이 결과의 의미, 뭐라고 보십니까?
윤 전 총장은 사퇴 전후로 언론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윤 전 총장이 정치에 입문한다면 과연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이 서로의 과거 감정을 청산하고 함께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에 대해 국토부가 대대적인 진상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와 전 직원과 가족까지 범위를 넓히라고 지시했는데요, 하지만 국민의힘은 근본적으로 이번 의혹 조사의 주체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 차원에서는 이번 의혹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난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모든 관심은 야권 단일화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 모두 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확실하고 어제 맥주 회동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단일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단일화의 변수가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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