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연루 LH 직원, 제대로 된 보상 못받는다

연합뉴스TV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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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연루 LH 직원, 제대로 된 보상 못받는다

광명 시흥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할 전망입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이들 LH 직원이 협의양도인 택지를 받는 문제를 지적한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의 질의에 "내규를 통해 협의양도인택지나 이주자택지 배제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협의양도인 택지는 1,000㎡를 가진 토지주가 보상에 적극 임하면 우선권을 주는 단독주택용지이며 이주자 택지는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상가주택용지입니다.

이들 LH 직원은 지분을 1,000㎡씩 나눠 이들 택지를 노린 게 아니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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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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