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관광객 74% 감소…코로나 여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관광객이 7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관광객은 3억8천100만명으로 1년 새 74% 감소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객 감소 폭이 84%로 가장 컸고, 아프리카와 중동은 각각 75% 줄었습니다.
유럽 관광객은 70%, 미주는 6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은 251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8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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