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LH 특검' 첫 회동..."최장 90일" vs "최소 1년" / YTN

YTN news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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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LH 사태' 관련 특별검사 도입 등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김영진,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LH 특검과 선출직 전수조사, 국정조사를 논의하기 위한 3+3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LH 특검 기간을 90일 정도로 하고, 공소시효를 고려해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1월 1일까지 모든 개발지구를 수사 대상으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최소 1년 이상을 특검 기간으로 잡고 문 대통령 사저 부지 농지 매입 과정 등 청와대 안팎의 부동산 의혹을 포함하자고 맞섰습니다.

양당은 다만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특별법으로 하는 안과 제3의 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고,

국정조사는 두 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해 범위 등을 얘기하기로 일부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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