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이틀 새 교회 신도 26명 집단감염
충북 증평에서 교회 신도 25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됐습니다.
증평군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증평읍의 한 교회에 다니는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 같은 교회 신도 2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같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전날 20대 신도 1명이 감염된 것을 포함해 이 교회 감염자는 이틀 새 2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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