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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학살 자행 일본, 신장 인권 말할 자격 있나" 중국 '발끈' / YTN

YTN news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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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중국의 신장 인권 문제에 심각히 우려"
中 "日, 난징서 30만 명 살해, 인권 말할 자격 없다"
中, 영국에 제재 맞대응…美·EU 이어 보복 확대
中 정부 "불매 운동은 기업들 책임…바로 잡아야"


신장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서방 국가들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도 중국의 인권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중국은 발끈하며 군대 위안부 범죄와 난징 대학살을 자행한 일본이 과연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느냐고 쏘아붙였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관방장관이 최근 중국의 신장 인권 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제재에 나설 가능성은 부인했지만, 인권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 관방장관 (지난 23일) : 우리 정부로서는 각 자치구의 인권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며 중국 정부에 투명성 있는 설명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신장 위구르족을 억압하거나 탄압 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더구나 과거 아시아 각국을 침략해 만행을 저지른 일본은 인권문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맞섰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30만여 명을 살해한 난징대학살 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부터 반성하라는 겁니다.

[화춘잉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일본은 위안부 강제 동원 같은 인도적 범죄에 대해 아직 얼버무리고 있습니다. 이런 일본이 어떻게 인권을 존중한다는 말입니까?]

중국은 신장 인권 탄압을 이유로 자국을 제재한 영국에 대해서는 보복성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영국의 정치인과 단체의 중국과 홍콩 입국은 물론, 중국과의 거래도 금지했습니다.

신장에서 생산된 면화를 쓰지 않겠다고 한 외국 기업들에 대한 불매 운동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부 백화점은 H&M 가게의 문을 닫고 사과를 요구 하는가 하면, 간판을 떼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불매 운동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가오펑 / 중국 상무부 대변인 : 관련 기업이 시장의 규칙을 존중해 잘못된 방법을 바로 잡음으로써 상업 문제가 정치화되지 않도록 하기 바랍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국익을 위해 감정을 부추기는 게 중국 외교의 한 특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중국의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 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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