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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가 더 무서워"…인천 유흥업소 10일부터 영업 강행

MBN News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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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천의 유흥주점 업주들이 "코로나보다 생활고가 더 무섭다"며, 방역 당국의 집합금지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과태료나 폐업을 각오하고 오는 10일부터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건데요.
인천시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단속반원이 문을 잠그고 영업 중인 한 유흥주점에 들이닥쳤습니다.

▶ 인터뷰 : 단속반원
- "빨리 문 여세요!"

업소 안에는 여성 종사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 등 여러 명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방역수칙을 어겨 경기에서만 적발된 유흥주점은 28곳, 단속된 인원은 210명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12일부터 정부가 이른바 '핀셋' 방역을 하겠다며, 수도권 전체 유흥주점의 영업을 금지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유흥주점 업주들은 반발했습니다.

인천의 유흥주점 1천여 곳은 오는 10일부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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