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서울남부지법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1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양모 장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장 씨의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선고했는데요.
이 날 법원 앞에서는 각지에서 몰린 많은 시민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법원 앞 분위기와 재판부의 양형 이유, 영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