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4대 기업의 피 같은 돈 44조 원 투자를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와 맞바꾼 외화내빈, 기대 이하의 성적표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우리의 요구였던 '백신 스와프'가 성사되지 못한 데다가 국군장병 55만 명분 백신을 얻은 건 군사 동맹국에 대한 군사적 필요성 차원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핵 폐기나 남북 관계도 진정성 없는 비정상적 방법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북한 당국에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며 회담 결과 설명을 위한 평양 특사를 제안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한 범여권 인사들을 겨냥해 자신들이 돌을 던졌던 일은 감추고 '쇼'를 하고 있다며 노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계승하겠다면서 실제로는 꿈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서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411214020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