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두번째 입국거부 소송 이번주 첫 변론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받게 해 달라며 가수 유승준씨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낸 두 번째 소송 재판이 오는 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립니다.
형사재판과 달리 행정 소송은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어 유씨가 선임한 소송대리인이 변론기일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유씨는 재외동포 입국 비자를 신청했다 거부당하자 지난 2015년 소송을 내 지난해 3월 승소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유씨는 승소 판결이 확정된 후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재차 거부당했고 두 번째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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